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불당1동, 불당2동)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의회 이종담 의원(불당1동, 불당2동)이 발의한 ‘천안시 취약계층 주건환경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4월 16일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노종관) 심의를 원안 가결로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취약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호우로 인한 침수와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대피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지원대상에 치매환자 포함, △반지하 주택 등 탈출이 어려운 경우 긴급대피를 위한 개폐식 방범창 설치 규정 신설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종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4월 24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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