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교육(기본과정)을 진행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충남사회서비스원(원장 김영옥)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17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 이벤트홀에서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 지도교사 양성교육(기본과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청소년폭력 예방 또래상담사업은 일정 훈련을 받은 청소년들이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하며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형성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는 여성가족부와 교육부 공동 주최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충남 도내 또래상담 운영학교 담당 교사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를 포함해 총 58명이 참여했으며, 이 교육을 이수한 지도교사는 또래상담자 교육 및 양성이 가능하다.

이순실 센터장은 “청소년폭력 문제에 대한 궁극적인 예방책은 청소년 스스로 건강한 의사소통 능력을 갖추는 것이다. 또래상담 사업이 이를 이루는 근간이 될 수 있으며, 각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운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각 지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지원 활성화로 관계망을 견고히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고민 상담을 원하는 청소년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청소년상담전화 1388 또는 041-554-2130으로 문의해 전문 상담이나 프로그램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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