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나래 만물상'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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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나래 만물상' 확대 운영
- 이사 박스, 여행용 가방, 캠핑용품, 전동드릴 등 130여 개 물품 추가 구비
  • 입력 : 2025. 04.18(금) 09:49
  • 가금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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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래 만물상 홍보물/사진제공=당진시
[당진/CTN]가금현 기자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4월 21일부터 청년타운 나래에서 청년 생활용품 무상 대여사업 '나래 만물상'을 확대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비치된 물품은 청년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용품과 캠핑용품으로, ▲전동드릴 ▲밀차 ▲이사 박스 ▲사다리 등 필수 공구류를 비롯해 ▲캠핑용품 ▲여행용 가방(캐리어) 등 총 13종 130개에 달한다.

당진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만 18세~39세 이하)이면 누구나 무상으로 대여 신청이 가능하며, 최대 6박 7일간 대여할 수 있다. 신청은 청년타운 나래 누리집을 통해 예약 후, 신분증을 지참해 센터에 방문하면 된다.

한편, 시는 나래 만물상을 운영해 청년들의 생활용품 구입 비용 부담을 줄이고 실용적인 지원으로 지역 청년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청년들을 위한 취업 지원 사업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년타운 나래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품목을 계속 발굴해 나가며, 다양한 분야로 대여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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