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이 ‘천안삼거리 상징물’ 건립을 위한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4월 1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15개 시·군 의장협의회 간담회에서 ‘천안삼거리 상징물’ 건립을 위한 도비 지원을 건의하여, 김 지사로부터 지원 확답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행금 의장은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이 2022년 1월부터 시작되어 오는 6월 개장을 앞두고 있다”며, 천안을 대표할 상징적인 랜드마크 조형물 설치의 필요성을 건의했다. 이에 김태흠 지사는 “즉시 시행 가능한 사업으로 적극 추진하겠다”고 답하며 협조 의사를 밝혔다.

김 의장은 천안삼거리공원이 천안의 정체성과 시민들의 의식을 담은 장소임을 강조하며, “자유·창조·개척의 방향성을 담아 시민들이 쉴 수 있는 예술적인 조형물을 계획 중”이라고 밝혔다.

상징물 건립은 10억 원 규모로 도비 지원을 포함해 추진되며, 구체적인 사업계획은 오는 6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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