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메달 획득 기념 모습 / 사진제공 진천교육지원청

[교육/CTN]이병종 기자 = 전북 익산 전북제일고와 원광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진천상산초등학교 핸드볼부가 탁월한 기량과 끈질긴 팀워크를 바탕으로 동메달을 획득하는 값진 성과를 거뒀다.

진천상산초는 예선 첫 경기에서 대구성명초를 18:10으로 제압하며 산뜻한 출발을 보였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G-스포츠클럽에 26:12, 천안서초에 16:6으로 각각 승리하며 탄탄한 실력을 증명했다.

준결승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경기동부초와 맞붙어 마지막까지 접전을 벌였지만, 아쉽게도 12:14로 패배했다.

그러나 준결승 진출 팀 중 공동 3위를 차지하며 당당히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 모든 성과는 선수들의 땀과 노력은 물론, 지도교사 정다운 선생님과 코치 소재현 선생님의 헌신적인 지도 덕분에 가능했다.

팀워크를 바탕으로 서로를 믿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진천상산초 핸드볼부의 저력은 이번 대회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었으며, 앞으로의 더 큰 무대에서도 이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