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식개선 캠페인 사진/사진제공=음성교육지원청

[교육/CTN]이병종 기자 = 음성 남신초등학교는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등한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의미 있는 활동을 펼쳤다.

캠페인 활동으로는 장애인 차별금지와 권리 보장에 대한 내용을 담은 전단지 배부,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동행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가늠해보고 올바른 인식을 위한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앙케이트 조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사회를 위해 필요한 가치와 행동을 알리고, 참여를 독려하는 피켓운동을 실시했다.

학생자치회는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동행할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장애와 관련된 이해와 포용의 중요성을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으며, 학교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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