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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은 점점 비인기 종목으로 밀려나고 있지만, 다문화 유소년 청소년 레슬링 체육관만큼은 여전히 꿈을 향해 구슬땀을 흘리는 선수들로 가득하다.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성장하는 공간인 만큼, 이번 후원은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체육관은 이를 바탕으로 웨이트 운동기구와 훈련용 마네킹을 구매해 더욱 체계적인 훈련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 부회장을 겸임하며 충남 체육 발전에 힘쓰고 있는 김영범 회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깊이 이해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다문화 체육의 발전과 청소년들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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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한국 다문화 레슬링 협회 김은성 회장은 "아이들이 차별 없이 스포츠를 즐기며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충청남도 체육회의 후원은 꿈을 향한 도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돕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유소년 선수들에게 이번 지원은 더 큰 도약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충청남도 체육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 덕분에 다문화 청소년들이 더욱 좋은 조건에서 훈련할 수 있게 되면서, 체육관 관계자와 학부모들은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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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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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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