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청다움(2호점) 딸기청에 빠진 봄 프로그램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문화 청다움(2호점)은 지난 4월 26일 청년 동아리 ‘행공청(행복을 공유하는 청년들)’과 함께 청소년 체험 프로그램 ‘딸기청에 빠진 봄’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딸기를 기부하고,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한 활동으로, 청소년들에게는 색다른 체험 기회를, 청년들에게는 의미 있는 나눔의 경험을 선사했다.

청년 동아리 행공청 이중현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기억으로 남았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꾸준히 이런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년들이 직접 재료를 기부하고 프로그램 운영까지 진행한 점이 의미가 깊다”며 “이러한 따뜻한 참여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재단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문화 청다움(2호점) 딸기청에 빠진 봄 프로그램 운영 사진

문화 청다움은 앞으로도 지역과 협력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다움은 청소년에게 쉼과 여가,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 자유공간으로 만 9~24세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문의 ☎ 041-900-0777)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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