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중심 찾아가는 이동안전체험차량/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공주소방서(서장 송희경)는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재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을 본�Ю岵막�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존 공주권역은 5톤 미니버스였으나 개선된 차량은 8.5톤 특장차량으로 내부에 설치된 스크린을 활용해 시·청각 영상교육(소방안전영상)은 물론 ▲지진체험 ▲미로를 통과하는 연기탈출 및 화재대피 체험 ▲소화기 체험 ▲피난기구 체험 ▲119신고 요령 등 차량 내 실물체험장에서 5개 안전체험을 할 수 있다.

안전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어린이집·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도내 4권역으로 나뉘어 맞춤형 교육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신청 방법은 공주소방서 누리집 또는 담당자(☎041-851-0244)에게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송희경 소방서장은 "기관을 통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해 재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고 미래 안전리더를 육성해 소방관을 꿈꾸는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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