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 충청남도서산의료원

[아산/CTN]조성찬 기자 = 충청남도서산의료원(원장 김영완)은 4월 29일(화) 충청북도충주의료원 관계자들이 서산의료원을 방문해 현장 견학 및 부서별 업무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공공의료기관 간 상호 발전과 운영 사례 공유를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양 기관은 주요 시설 라운딩과 부서별 실무 교류를 통해 다양한 의료서비스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산의료원의 주요 의료 인프라인 ▲심뇌혈관센터, ▲재활전문센터, ▲건강증진센터, ▲응급의료센터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부서의 특성과 운영 경험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심도 깊은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이어진 부서별 업무교류에서는 ▲간호부, ▲관리부, ▲진료협력팀, ▲시설관리팀 등 각 실무 부서 간 맞춤형 사례 공유가 활발히 이루어졌으며, 향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로 이어졌다.

김영완 원장은 "지방의료원 간 협력과 교류는 단순히 지역사회 차원을 넘어 국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며, "서산의료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교류를 통해 공공의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은 물론 국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완 원장은 지난 2월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공공의료의 위상 제고와 기관 간 협력 강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서산의료원은 최근 심뇌혈관센터 개소, 응급의료센터 전문의 10인 체제 구축, 건강증진센터 리모델링 등 지역 공공의료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으며, 현재 신관 증축 사업도 적극 추진 중이다. 앞으로도 서산의료원은 지역주민의 건강권 보장과 의료 접근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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