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 / 홍성교육지원청 제공

[교육/CTN]한성진 기자 = 충청남도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임광섭)은 지난 13일 어린이통학버스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홍성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교, 학원을 대상으로 어린이 통학버스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홍성교육지원청, 홍성경찰서, 홍성군청, 교통안전공단의 관계기관이 협업하여 실시되었으며,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및 법규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였다.

특히, 2023년 개정된 '도로교통법' 및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어린이 통학버스에 의무화된 하차 확인 장치 작동 여부와 어린이 보호자 동승 의무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점검 결과 중대한 법규 위반은 없었으며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하여 즉시 시정 조치를 요구하였고, 통학버스 운영 기관 및 운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홍보 활동을 통해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

임광섭 교육장은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지속할 것이며, 학부모와 군민 여러분께서도 어린이 보호구역 및 통학버스 주변에서는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