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순 병원장 ⓒ 선병원

[대전/CTN]영훈의료재단 유성선병원 김의순 병원장이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김의순 병원장은 대전선병원 남선우 병원장의 추천을 받아 릴레이에 동참하게 됐다.

김 병원장은 “아이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미래”라며, “아동학대를 막기 위해서는 개인의 노력뿐 아니라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갖고 실천하는 문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성선병원은 의료 현장에서 아동 보호는 물론,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 활동에도 적극 참여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병원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을지대학병원 김하용 병원장과 유성구청 정용래 구청장을 지목하며,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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