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대전 대덕구(구청장 최충규)가 구청 청년벙커에서 제2차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민관 기관 담당자들이 경제적 어려움 및 알코올 중독 등 고난도 사례 대상자의 복합 문제 해소를 위해 논의하고 있다.ⓒ 대덕구

[대전/CTN]정민준 기자ㅣ대전 대덕구는 15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과 개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제2차 민·관 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안건은 경제적 어려움 및 알코올 중독 등 고난도 사례 대상자의 복합 문제 해소를 주요 안건으로 상정됐다.

이날 회의에는 △아동가족상담센터참사랑 △대전한일병원 △대덕구중독관리통합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민관 기관 담당자 10명이 참석했으며, 담당자들은 헙업 내용을 공유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 및 향후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구 관계자는 “복합 위기가구의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민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민준 기자 jil3679@hanmail.net 정민준 기자 입니다.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