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세대공감 어르신 자서전 써드리기’ 사업설명회 및 연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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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 ‘세대공감 어르신 자서전 써드리기’ 사업설명회 및 연수 실시
- 15년째 이어온 지역 어르신과 청소년의 특별한 글쓰기 프로그램
  • 입력 : 2025. 05.20(화) 18:18
  • 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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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이 ‘2025년 세대공감 어르신 자서전 써드리기’ 사업설명회 및 청소년 역량 강화 연수 를 진행하고 있다.
[교육/CTN]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원장 명노병)은 5월 19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025년 세대공감 어르신 자서전 써드리기’ 사업설명회 및 청소년 역량 강화 연수 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대공감 어르신 자서전 써드리기’ 사업은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의 삶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해 자서전으로 발간하는 프로그램 으로, 15년째 지속 운영 되고 있다. 올해는 천안 관내 3개교 14팀 66명의 학생 이 참여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강의에는 김민식 작가 가 초청되어 ‘세대 연결 글쓰기의 힘’ 이라는 주제로 고령화 시대에서 자서전의 의미와 인터뷰 요령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김 작가는 MBC PD 출신으로 ‘뉴논스톱’, ‘내조의 여왕’을 연출했으며, 저서로 ‘매일 아침 써봤니’, ‘외로움 수업’, ‘말하기의 태도’ 등을 집필한 바 있다.

명노병 원장은 “세대 간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면서 어르신의 삶을 다시 엮어주는 청소년들의 봉사 정신이 해를 갈수록 의미를 더해간다” 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세대 공감과 청소년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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