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대공감 어르신 자서전 써드리기’ 사업은 청소년들이 지역 어르신의 삶을 글과 그림으로 기록해 자서전으로 발간하는 프로그램 으로, 15년째 지속 운영 되고 있다. 올해는 천안 관내 3개교 14팀 66명의 학생 이 참여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강의에는 김민식 작가 가 초청되어 ‘세대 연결 글쓰기의 힘’ 이라는 주제로 고령화 시대에서 자서전의 의미와 인터뷰 요령을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김 작가는 MBC PD 출신으로 ‘뉴논스톱’, ‘내조의 여왕’을 연출했으며, 저서로 ‘매일 아침 써봤니’, ‘외로움 수업’, ‘말하기의 태도’ 등을 집필한 바 있다.
명노병 원장은 “세대 간 함께하는 소중한 순간을 공유하면서 어르신의 삶을 다시 엮어주는 청소년들의 봉사 정신이 해를 갈수록 의미를 더해간다” 며,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 세대 공감과 청소년들의 사회적 책임감을 높이는 뜻깊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 |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