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2일 세종시 일원에서 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 협력·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7월 2일(화), 세종시 일원에서 중앙부처 향우공무원과의 협력 및 소통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예산 확보와 천안시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 미래 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으며,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청 간부 및 천안 출신 향우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시정 설명과 홍보 동영상 상영, 현안사항 공유 및 토론 순으로 구성되었으며, 시는 △2025 천안 K-컬처박람회 △천안흥타령춤축제 빵빵데이 △AI·양자산업 융합클러스터 조성 △천안형 외곽순환도로 건설 등 주요 전략사업에 대한 추진 배경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향우공무원들과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한 참석자 향우공무원은 “고향 천안의 미래비전에 대해 자긍심을 느낀다”며 “첨단산업도시로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천안시 발전을 위해 변함없는 애정과 지원을 보내주시는 향우공무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기적 협력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성장의 동력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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