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8(목) 00:37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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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예산군 내 소방공무원을 사칭하여 6월 19일 열쇠업체에 45만원 상당의 도어락 설치를 위조 공문서로 의뢰하였고, 7월 5일 이삿짐센터에 1,155만원 상당의 구매대행을 요청을 했다.
두 업체 모두 간이영수증을 발행해준 것 외에 금전적인 피해는 입지 않았으며, 소방기관은 경찰서 신고를 안내했다.
소방기관은 민간업체를 대상으로 물품 대리구매를 요청하지 않으며, 점주는 출처가 불분명한 공문이나 거래 요청은 해당 기관에 필히 확인해야한다.
전영수 소방서장은 "군민분들께서는 더욱 주의하여 피해를 입지 말아야한다"며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한다면 즉시 소방서로 연락하여 사실여부를 확인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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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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