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CTN]박형태 기자 = 김용길 충북지방조달청장은 9일 교육용·사무용가구 제조 전문 기업인 충청북도 청주시 소재 (주)태경오피스(대표이사 유승만)를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태경오피스는 지난 2005년 창사 이래 2010년부터 조달청과 다수공급자계약(MAS)을 체결하여 나라장터를 통해 양질의 교육용·사무용가구를 공급하고 있는 청주의 대표 중소기업으로 청주시 우수기업인 표창을 받아 기술력과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충북지방조달청의 이번 방문은 현장중심 조달행정을 통해 도내 제조업체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판로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김용길 지방청장은 "관내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지역경제 및 공공조달 발전에 기여하는 바가 크다"며 "공공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지역 내 유망기업들이 공공조달 진입을 통한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세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박형태기자 ctncj-114@naver.com 박형태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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