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1일 충청남도와 합동으로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7월 11일 충청남도와 함께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2개소를 대상으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시설 내 냉방기 가동 상태를 비롯해 비상연락망 체계 구축 여부, 재난 대응 대책, 급식 위생 상태 등 폭염에 취약한 환경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및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거주자와 종사자 대상 응급조치 방법과 일상 속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을 안내하며 예방 교육도 병행했다.

박경미 천안시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폭염으로 인한 안전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시설 거주자와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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