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11일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현장에서 행사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방임 인식개선 및 아동돌봄시설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7월 11일 시청 봉서홀에서 열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서 아동방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아동 돌봄시설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발생한 아동 사망 화재사고와 같은 안타까운 사건들이 단순한 안전사고가 아닌 돌봄 부재로 인한 사회적 위기로 이어질 수 있음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천안시를 비롯해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해 리플릿을 배부하며 시간제 어린이집, 365*24 아동돌봄거점센터, 아침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돌봄 인프라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시는 앞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육’, ‘이‧통장 및 행복키움지원단 대상 아동학대 예방교육’, 스포츠경기장 연계 홍보 등 예방 활동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충남’ 플랫폼, ‘학교종이’ 앱, 천안사랑소식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아동돌봄시설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돌봄의 손길이 닿지 않는 순간, 아이들은 언제든 위험에 놓일 수 있다”며 “모든 아이가 안전하게 자랄 수 있도록 보다 촘촘하고 안정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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