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 첫 수필집 『내가 만난 사람들』 표지

[천안/CTN]강현수 기자 = 김행금 천안시의회 의장은 오는 7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나사렛대학교 나사렛관 패치홀에서 첫 수필집 『내가 만난 사람들』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김 의장이 결혼 이전 가족 이야기부터 2025년 현재까지 정치 현장과 일상에서 마주한 다양한 인물들과 순간들을 사진과 글로 엮어 280쪽 분량 6부 32편으로 구성한 에세이집을 공식 공개하는 자리다.

에세이집 『내가 만난 사람들』에는 가족·지역 주민·동료 의원·시민단체 활동가 등 김 의장이 인연을 맺어온 이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아, 독자들에게 따스한 공감과 울림을 선사한다.

출판기념회 당일에는 주요 수필 속 사진 전시와 함께 김 의장이 직접 글을 낭독하고, 수필에 등장한 인물들의 목소리를 녹음·재현하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행금 의장은 “이 책은 정치인으로서의 제 기록이자, 제가 만난 사람들에 대한 기억의 모음”이라며 “사람의 삶과 마음에 귀 기울이는 정치를 지향하는 제 소망을 담았다. 시민 여러분과 이 소중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출판기념회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으며, 지역 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기대된다. 김 의장은 천안시의회 최초 여성 의장으로서 사람 중심 정치를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번 에세이집 출간을 계기로 시민과 더욱 깊이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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