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직자들이 천안박물관에서 전시해설교육을 듣고 있다.

[천안/CTN]강현수 기자 = 천안박물관(관장 이종택)은 오는 8월 1일까지 천안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학예연구사와 함께하는 전시해설교육’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약 1년 7개월에 걸친 박물관 리모델링을 마친 이후 처음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천안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전시물을 해설하며 공직자의 문화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1회차 교육은 지난 15일 복지정책국 소속 국‧과장 등 12명이 참석해 천안 역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박물관은 향후에도 공직자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지역 역사에 대한 전문성과 공감 능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종택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천안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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