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7(목) 00:20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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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모전은 영유아의 나눔문화 확산과 일상 속 나눔 실천 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진행됐으며, 숏폼 부문 5편과 창작그림 부문 22편 등 총 27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숏폼 부문에서는 해찬솔어린이집이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상이 수여되는 사랑나눔상을, 천안한들어린이집이 천안시의회의장상인 행복나눔상을, 청당하늘채어린이집이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이 수여되는 마음나눔상을 받았으며, 풍세한양어린이집과 쌍용어린이집은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상인 희망나눔상을 공동 수상했다.
창작그림 부문에서는 이하은 어린이가 사랑나눔상을, 김정원 어린이가 행복나눔상을, 박채은·이서우 어린이가 마음나눔상을 각각 수상했다. 정승하·이주희·이시율 어린이는 기쁨나눔상을, 박강이·김리안·황유준·김사랑·박정우·박나혜·김시온·배승우·김민영·정은서·박도윤·민건·김재이·장지우·박지아 어린이는 희망나눔상을 수상하며 따뜻한 나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매월 정기후원에 참여하고 있는 청당예술어린이집에 ‘천안시 행복천사’ 현판이 전달됐으며, 쌍용어린이집은 원아·학부모·교직원이 함께 모은 나눔 저금통을 복지재단에 후원해 나눔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수상작들은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천안시청 1층 로비에 전시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전시장에는 ㈜서북이 후원한 사진부스와 함께 나눔 저금통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공간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올해는 일상 속 나눔을 진솔하게 담아낸 작품들이 많아 더욱 의미가 있었다”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수상작인 만큼, 어린이들의 따뜻한 마음이 시민들에게 큰 울림과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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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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