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충남지역대회 주제 토의를 운영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관장 윤여숭)는 지난 7월 19일(토), 센터 내 다목적홀에서 ‘제22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충남지역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역대회는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충남지역 아동 30명이 참여해 디지털 환경 속 아동 권리와 관련된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팀별 토의 활동을 통해 정책 제안서(결의문)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아동들은 실제 생활에서 겪은 권리 침해 사례를 공유하고, 그 해결을 위한 정책을 아동의 시선에서 제안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목소리를 냈다.

이번 대회에서는 각 조별로 대표 아동 1명을 선발하여 총 5명이 오는 8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2박 3일간 개최되는 ‘제22회 대한민국 아동총회 전국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윤여숭 관장은 “이번 대회는 아동이 직접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변화의 제안을 내놓는 참여의 장이었다”며 “스스로 권리를 인식하고 사회에 의견을 제시하는 기회를 통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본 행사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과 한국아동단체협의회가 주관하며,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가 운영을 맡았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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