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천안지사가 23일 천안시 성정2동에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재)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이운형)은 7월 23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정태인)가 성정2동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성정2동에서 운영 중인 ‘나눔 냉장고 물품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으로, 해당 사업은 매월 약 150가구에 음식 지원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정태인 지사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영위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 활동으로 따뜻한 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나선심 성정2동장은 “공적 지원의 빈틈을 민간 자원이 채워줌으로써 성정2동의 촘촘한 복지 실현이 가능하다”며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의 의미 있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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