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금) 23:39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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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교수, 변호사, 의사, 임상심리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아동학대 현장에서 판단이 어려운 복잡한 사례들에 대해 다각적인 의견을 수렴하고, 학대 여부에 대한 객관적인 자문을 진행했다.
천안시는 아동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전문영역의 협업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석재옥 아동보육과장은 “아동학대는 단순한 문제가 아닌 여러 분야의 전문성이 필요한 복합적인 사안”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한 천안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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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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