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일괄예비타당성조사 현지조사에 참여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이 8월 2일자로 권한대행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권한대행은 시민의 민생 안정과 안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현안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지난 7월 집중호우로 도로 유실,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하자 수해 현장을 직접 찾아 복구를 지원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는 행보를 이어갔다. 긴급 간부회의를 통해 피해시설의 신속한 복구와 대응체계 강화를 주문했으며, 비상 간부회의를 매일 주재하며 안정적인 행정 운영을 도모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현장 점검을 하고 있다.

도시 인프라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천안 역세권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배방~목천 국도대체우회도로 등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하며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 반영을 위한 타당성 조사에도 직접 참여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산업용 가스 생산 기업인 에어리퀴드와 벨기에 이차전지 소재 기업인 유미코아와 총 6,200만 달러(850억 원)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혜택을 확대하고 골목상권 지정 기준을 완화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했으며, 프랑스·벨기에 소재 첨단기업들과 총 850억 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해외 투자도 유치했다.

제21대 대통령선거 지원, 충남도민체육대회·천안 K-컬처박람회의 안정적 개최 등 대형 행사에도 공백 없는 행정력을 발휘했다. 특히 안전 영상 송출을 지시해 시민 안전 확보에도 힘을 쏟았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수해 피해를 입은 수신면 멜론농가를 찾아 복구 지원을 하고 있다.

시민 숙원사업으로 꼽히던 천안역 증개축 사업은 22년 만에 착공되었고, 부성역 건립 사업도 설계안을 확정하며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천안제일고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관련 부처 심사를 통과하며 건립이 본격화됐다.

지역 공약과 국정과제 연계에도 적극적이다. 국정과제 TF를 구성하고 지역 국회의원실, 중앙부처 등을 방문해 주요 사업 반영과 예산 확보에 힘쓰고 있다. 출산·양육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으로는 다자녀 가구 재산세 감면, 임산부 교통비 지원금 상향 등을 실행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이 폭염 대비 현장 안정점검을 하고 있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2,400여 공직자와 함께 시민의 안전과 지역경제를 책임지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앞으로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김 권한대행은 서천 출신으로 2001년 지방고시에 합격, 충남도 여성가족정책관, 경제실장 등을 거쳐 2024년 1월 1일 천안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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