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화) 00:48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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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대회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하며,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창의력과 협업 역량을 겨루는 전국 규모의 행사다. 전국 시·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50개 팀은 표현과제, 즉석과제, 제작과제 등 세 분야에서 2박 3일간 실력을 겨뤘다.
성환고 ‘오! 문 박에 택배 왔서! Yo!’ 팀은 고등부 충남 대표로 참가해 최우수 영예인 대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지도교사도 우수 지도교사상(특허청장상)을 함께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오! 문 박에 택배 왔서! Yo!’라는 독창적인 팀명은 팀원 네 명의 성인 오, 문, 박, 서를 표현과제 주제인 ‘택배’와 융합해 창의적으로 구성한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었다.
수상 후 인터뷰에서 참가 학생들은 “바쁜 학교생활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준비한 노력이 값진 결과로 이어져 정말 기쁘다”며 “함께 고생한 팀원들과 헌신적으로 지도해주신 선생님, 그리고 응원과 조언을 보내준 충남 대표 초·중등부 학생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성환고등학교는 이번 수상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과제 해결 과정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협동력을 증진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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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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