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등 다문화 아동 대상 ‘통계 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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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초등 다문화 아동 대상 ‘통계 교실’ 운영
- 초콜릿과 젤리로 배우는 통계… 놀이를 통한 데이터 이해력 향상
  • 입력 : 2025. 08.13(수) 20:52
  • 강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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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의 초등학생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통계 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연한)는 지난 8월 12일(화),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의 초등학생 1학년부터 4학년을 대상으로 ‘통계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총 11명의 아동이 참여했으며, 통계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실습 중심의 활동이 마련됐다.

교육은 초콜릿과 젤리를 활용한 그래프 제작 실습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자료를 수집하고 분류하며 시각화하는 과정을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통계의 기초 개념을 자연스럽게 습득하고, 친구들과 결과물을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성취감과 협동심을 동시에 고취시켰다.

센터는 또한 통계청의 주요 업무를 소개하며, 통계가 단순한 숫자의 나열이 아닌 사회를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하는 핵심 도구임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일상 속에서 통계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례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OO(초등학교 3학년) 학생은 “통계라고 하면 어려운 줄 알았는데, 초콜릿이랑 젤리로 그래프를 만들다 보니 재미있었어요. 집에 가서도 엄마랑 해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연한 센터장은 “다문화 및 외국인 자녀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배운 내용을 일상생활에 응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재미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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