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이 주요업무구상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지난 12일 천안예술의전당 문화센터에서 ‘2025년 추진상황 점검 및 2026년도 업무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안동순 대표이사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국·관장 및 12개 팀이 참석해 재단의 차년도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핵심과제 40건과 신규사업 29건을 포함한 총 130건의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특히 2026년 신규사업으로는 ▲문화가 흐르는 도시 프로젝트 ▲국제 K-POP 월드컵 ▲예술활동 복귀 지원사업 ▲인디애니페스트 순회 상영회 등 시민 참여와 문화 다양성을 확대할 수 있는 정책 아이디어들이 제안됐다.

재단은 기존 주요사업 실적과 업무 여건 분석을 바탕으로 2026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조기에 수립하고, 전략적 운영을 통해 사업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재단의 대표사업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를 비롯해 정책포럼, 문화예술 창작지원사업 등 핵심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의지도 다졌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문화정책 동향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재단 사업에 효과적으로 접목시켜야 한다”며 “지역의 미래와 시민을 위한 문화가치 확산을 위해 새로운 동력 사업 발굴에 주안점을 두고 실행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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