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서진행된 생존수영 교육/사진제공=당진교육지원청

[당진/CTN]가금현 기자 = 당진 서정초등학교(교장 전황진)는 8월 22일(금), 8월 25일(월) 양일에 걸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바다에서 하는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했다.

본교에서는 1학기 중 당진 학생수영장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안전하고 재미있는 생존 수영 심화 교육을 위해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실시하는 바다 생존수영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생존영법, 입수법, 체온 유지법, 구명조끼 활용법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실제 바다에 입수하여 장거리 이동, 해양조난체험 허들링법으로 연계됐다. 학생들은 수상 사고가 일어났을 때 현명하게 대처하는 방법을 학습하고 적용할 수 있게 되었다.

전황진 교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아이들이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안전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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