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체 1차 협의회/사진제공=예산교육지원청

[예산/CTN]최용관 기자 =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신)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통합을 위한 정책 기반을 마련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체 1차 협의회를 28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유보통합 정책 추진에 앞서, 지역 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로 예산교육지원청, 예산군청, 충남교육청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정책 방향 및 추진 일정 공유 ▲지역 내 보육사업 현황 ▲향후 협의체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유보통합추진 지역실무협의체 단장인 예산교육지원청 김은경 교육과장은 "유보통합은 아이들의 성장을 중심에 두는 정책으로, 무엇보다 현장의 이해와 협력이 중요하다"며 "실제 시행에 앞서 충분한 의견 수렴과 준비 과정을 거쳐, 지역 실정에 맞는 유보통합 모델이 마련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보통합 지역실무협의체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반영하고, 정책 실행 전 충분한 준비와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용관 기자 1354oo@naver.com 최용관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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