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26일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8월 26일(화), 시민 주도형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보안관은 2018년부터 행정안전부의 안전문화 확산 계획에 따라 운영되고 있으며, 일상생활 속 7대 안전 무시 관행을 근절하고 지역 내 안전 점검 및 신고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조의상 안전보안관의 ‘안전보안관 운영 및 역할, 실제 신고 사례 공유’ 강의로 시작해, 정세균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장의 ‘안전보건체계 구축’ 강의로 이어졌다.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안전보안관의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는 안전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장석진 천안시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보안관들이 안전신문고 신고,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해 안전한 천안시를 만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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