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화) 00:48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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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서 무극중학교 최이삭(무극중3) 선수는 남중부 –81kg에 출전해 은메달을, 윤규영(무극중3) 선수는 –51kg에서 동메달을 각각 획득하며, 충북 대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최이삭 선수는 치열한 준결승전에서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결승에 진출했으며, 윤규영 선수는 강한 집중력과 투지로 동메달 결정전에서 승리를 거뒀다.
특히, 최이삭 선수는 2025년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어 앞으로 대한민국 유도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주로 주목받고 있다. 두 선수 모두 앞으로의 성장이 더욱 기대되며 충북 유도를 빛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음성 무극중학교 유도부는 지역내 유도 유망주를 지속적으로 배출해온 전통있는 팀으로 이와 같은 성과는 박성호 지도자와 하루도 거르지 않고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과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다.
박성호 지도자는 "김홍열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무극중학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유도부가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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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종 기자 whansign@daum.net
이병종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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