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지난 4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고독사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4일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무보수 명예직 인적 안전망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복지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이를 신속히 제보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교육에서는 김새별 바이오해저드 특수청소업체 대표가 ‘고독사, 외면할 수 없는 우리의 일상’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실제 사례를 통해 고독사의 사회적 문제와 사전 징후를 설명하며,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동남구보건소 직원이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보고·듣고·말하기’ 실천을 통한 대응 방법을 안내함으로써 참여자들의 실질적인 대응 역량을 높였다.

시 관계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사회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으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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