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보민태원학술제 포스터

[CTN문학관]가금현 기자= 우보민태원기념사업회(회장 김가연)는 오는 9월 20일 오후 2시, 서산문화원 3층 공연장에서 '제5회 우보민태원 학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산 출신 문학가 민태원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그의 대표작 『청춘예찬』에 담긴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조명하기 위한 자리다.

행사는 총 3부로 구성된다.
식전행사에서는 청년포럼 동영상 상영과 결과 발표가 진행되며, 1부에서는 표창 수여식과 공식 진행이 이어진다.

2부 청춘페스티벌에는 변상교, 박연희, 정다회, 심걸섭 등 청년 예술인들이 참여해 청춘의 열정을 무대에서 펼친다.

3부 학술세미나에서는 박덕규, 최수웅, 황은지, 지가은, 안성은이 발표자로 나서며, 조규선 전 서산시장(좌장)을 중심으로 이용국, 한용상, 이병렬 등이 토론을 이어간다.

김가연 회장은 "국어 교과서에 수록된 『청춘예찬』의 작가 민태원 선생의 정신을 되새기며, 서산을 청춘의 도시로 만들어갈 뜻깊은 학술제"라며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전했다.

이번 학술제는 문학과 예술, 청년의 열정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행사로 지역 문화의 깊이를 더하고 청춘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가금현 기자 ggh7000@hanmail.net 가금현 기자 입니다. 긍정적인 사고로 의리를 지키며 살고싶다. 술은 웃음소리가 밖에까지 들리도록 마셔라! 내가 그자리에 있다고 CTN·교육타임즈·충청탑뉴스·CTN방송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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