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개선부담금 납부의 달 홍보문.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2025년 2기분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관내 경유자동차 1만 3,000여 대에 대해 총 6억 9,000만 원을 부과했다고 9월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비용의 일부를 부담시키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후납 방식으로 부과된다. 이번 2기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경유자동차 사용분에 대해 배기량, 지역계수, 차령계수 등을 반영해 산정되었으며, 6월 30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소유자가 납부 대상이다.

납부는 종이고지서 외에도 위택스,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전국 금융기관 CD/ATM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며, 납부기한은 9월 16일부터 30일까지다.

김수진 천안시 환경정책과장은 “2분기 부과금액은 1분기 대비 약 2.6% 감소했으며, 이는 친환경차 보급 확대와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사업의 효과로 분석된다”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가산금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으니 반드시 기간 내 납부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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