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9월 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위기 청소년의 조기 발견과 맞춤형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상반기 추진된 ‘청소년안전망 사업’의 성과와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의가 진행됐다. 위원들은 위기 청소년이 적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청소년 관련 필수 연계 기관 간 정보 공유와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체계 구축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천안시는 청소년안전망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안전망은 단순한 복지사업을 넘어 청소년의 삶을 지키는 중요한 사회적 장치”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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