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쌍용도서관 ‘은빛서재’ 홍보문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55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독서문화프로그램 ‘은빛서재’를 오는 9월 23일부터 12월 5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은빛서재’는 책을 매개로 신중년 계층의 문화적 소통과 삶의 활력 회복을 도모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손주에게 들려주는 행복동화 ▲은빛 목소리, 시로 물들다 ▲가을을 닮은 캘리그라피 등 총 3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자는 생동감 있는 동화구연과 시 낭송 기법을 익히고, 책 속 문장을 활용한 캘리그라피 작품을 직접 제작해보는 등 문학적 감성을 체험할 수 있다.

신청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041-521-3876)를 통해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쌍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중년 세대가 도서관을 통해 배움과 즐거움을 동시에 경험하고, 책을 통해 새로운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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