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가금현)는 지난 9일 충남인재개발원에서 제2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소양교육을 실시했다./CTN한성진 기자

[충남/CTN]한성진 기자= 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회장 가금현)는 지난 9일 충남인재개발원에서 제2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100여 명의 각 시군 감시단장과 단원이 참석했으며 ▲청소년보호법 이론 및 사례 ▲청소년 도박문제 현황 및 예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는 경찰인재개발원 박기영 교수의 청소년보호법 위반 행위 사례와 청소년 선도 및 건전생활 지도 방안 설명과
한국도박문제예방치유원 육현정 교수의 청소년 도박 위험성과 중독 과정, 예방 및 건전한 여가 활동법을 교육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가금현 회장은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은 청소년들이 더 안전하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역할"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군 감시단 간 결속력을 강화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효성 있는 현장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한편 협의회는 앞으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성진 기자 handumok@hanmail.net 한성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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