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농업회사법인 ㈜다민치유농장이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김장옥)와 농업회사법인 ㈜다민치유농장(대표 김세은)은 15일, 가족 단위 원예활동을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를 확산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천안시 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원예 체험 및 치유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운영할 계획이다. 첫 프로그램으로 오는 20일 ‘꽃으로 피어나는 우리가족(플로리스트 과정)’이 개강될 예정이다.

협약식에서 김장옥 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원예활동은 정서적 안정과 소통 증진에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천안시 가족들에게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세은 대표는 “치유농업의 가치가 가족 안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 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향후에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가족 친화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건강가정지원팀(☎ 041-620-9307)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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