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하반기 팀단위 전술훈련평가/사진제공=공주소방서

[공주/CTN]이은춘 기자 = 충남 공주소방서(서장 오긍환)는 재난현장 대응 능력과 팀워크 강화를 위해 9월 19일까지 현장대응 소방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팀 단위로 처음 실시하는 방식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각 분야별 전술훈련을 실제 현장과 유사한 상황으로 재현하여, 팀 단위의 임무 수행 능력과 협업 태세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평가 결과는 2025년 하반기 인사평정에 직접 반영되어 소방대원들의 사기 진작과 전문성 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긍환 서장은 "전술훈련평가는 단순한 능력 확인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과정"이라며 "대원 모두가 적극적으로 참여해 한층 더 전문성을 갖춘 소방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은춘 기자 yflee58@hanmail.net 공주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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