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지난 16일 플라스틱 이야기와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9월 16일부터 17일까지 천안SB플라자에서 ‘플라스틱 이야기와 업사이클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시민 참여형 교육으로, 업사이클링을 활용한 탄소중립 및 순환경제 실천을 주요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플라스틱의 생산부터 폐기까지 전 과정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부모가 알아야 할 플라스틱 이야기’, ‘가족이 함께하는 순환경제’, ‘업사이클링 실습’ 등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 단위 참여를 유도해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을 자연스럽게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었다.

박성택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인식을 넓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밀접한 탄소중립 교육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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