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돈 농촌진흥청장과 정재택 종축장이전개발추진위원장이 회담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사단법인 종축장이전개발 범천안시민추진위원회 정재택 위원장은 지난 9월 17일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독대하고,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완수와 100만 도시 천안 건설을 위한 강력한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김 도지사의 확고한 의지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9월 16일에는 국회에서 함평군 지역구 국회의원이자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인 이개호 의원과 협의하고, 함평군 대형공사의 신속하고 완벽한 추진을 위한 제반 절차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받았다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또한, 종축장 소재지인 천안을 지역구로 둔 이재관 국회의원과의 만찬 간담회에서는 국가산단 성공을 위한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으며, 정 위원장은 이 의원을 “최고의 인격자”라고 평가했다.

9월 15일에는 농촌진흥청 신임 이승돈 청장과 회담을 갖고, 이전 사업의 시행 주체로서 함평군 대형공사의 신속한 진행과 민관 협력에 대한 다짐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정 위원장은 70만 천안시민을 대표해 감사 인사와 함께 취임 축하 꽃다발을 전달했다.

9월 12일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및 시청 간부들과의 회담을 통해 대기업 유치, 순수 산업단지 조성, 주변 신도시 개발 등 천안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정 위원장은 천안시 공직자들을 “대한민국 최고의 공직자”로 평가하며, 시민 행복을 위한 헌신에 찬사를 보냈다.

이외에도 9월 4일에는 함평군 대형공사 관리감독기관인 조달청을 방문해 관계 국장 및 과장들과 회담을 진행했으며, 조달청의 신속하고 완벽한 공사 추진 의지에 대해 “국민이 정부를 사랑하게 만드는 기관”이라며 극찬했다.

정 위원장은 30년간 정부 각 부처와의 인맥을 바탕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민관 협력이야말로 역사를 창조하는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우리 추진위원회의 30년은 단순한 시간이 아니라 숨 가쁘고 처절했던 세월이며, 그 의미는 하늘만이 알 것”이라는 말로 깊은 소회를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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