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교육지원청이 ‘2025년 장애학생 가족지원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차덕환)은 지난 9월 16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10회에 걸쳐 ‘2025년 장애학생 가족지원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보호자를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천안특수교육지원센터 진로직업실(3층)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핸드드립 체험, 에스프레소 추출 실습, 커피 라떼아트 배우기 등 다양한 바리스타 실습 활동을 통해 자녀의 진로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가족 간의 소통을 증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이 보호자들의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녀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덕환 교육장은 “보호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의 삶을 더 깊이 이해하고,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과 그 가족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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