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5(화) 00:48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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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초기 작업은 조상 묘소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자주 활용되지만, 작업 부주의로 인한 흙 또는 돌 튐에 따른 눈 부상, 회전날에 의한 베임·절단 사고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소방서는 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과 같은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먼저, 예초기 사용 전에는 반드시 보안경과 긴 소매 옷, 장화 등 보호장비를 착용해 신체를 보호해야 한다. 예초기 날을 교체하거나 작업 도중 휴식을 취할 경우에는 반드시 동력을 차단한 후 작업에 임해야 한다.
또한 작업 시에는 주변인과 충분한 안전거리를 유지해, 이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강종범 소방서장은 "예초기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사고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만약 베임이나 절단 등 사고가 발생한 경우, 즉시 119에 신고하고 상처 부위를 깨끗한 물로 씻은 뒤 거즈로 감싸 지혈하며 구급차를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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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성 기자 kes1330@hanmail.net
김은성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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