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지난 19일 제2차 정책자문단 건설도시분과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지난 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정책자문단 건설도시분과 회의’를 개최하고, 내년도 주요 시책과 도시개발 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을 비롯해 정책자문단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6년 시책구상 56개 사업을 공유하고,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 신설 및 확장공사,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등 주요 도시개발 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성황동~불당동 연결도로는 지역 간 접근성을 높이고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한 핵심 사업으로, 자문단은 사업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제안을 제시했다. 성환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 역시 지역 균형 발전과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정책자문단의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제안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정책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전문가와 행정이 함께 도시의 미래를 설계하는 협력 기반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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