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공무원과 백석동 자생단체 회원들이 22일 주요 도로 및 도심하천, 공원 등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천안/CTN] 강현수 기자 = 천안시는 쾌적하고 깨끗한 추석 연휴를 위해 청소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날 백석동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31개 읍면동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대청소를 실시한다. 공무원과 자생단체 회원들이 참여해 주요 도로, 도심하천, 공원 등에 방치된 폐기물을 수거하고, 생활폐기물 배출시간 준수 및 종량제봉투 사용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또한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과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화를 유도하고, 무단 투기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천안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상황반, 청소반, 수거·처리반을 편성·운영해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는 생활폐기물을 정상적으로 수거할 방침이다. 특히 명절 연휴 중 폐기물 투기 우려지역을 수시로 확인하고, 음식물류 폐기물은 신속히 수거해 악취 민원을 사전에 예방할 예정이다.

시는 시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 현수막 등을 통해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과 청소대책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함태식 천안시 청소행정과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쾌적한 추석 명절 연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사람은 생각한 대로의 삶을 산다" 생각이 바뀌면 언어가 바뀌고 언어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면 인격이 바뀌고 인격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 [윌리엄 제임스] 올바른 생각으로 확실하고 진실된 뉴스를 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CTN 천안뉴스 CTN 천안취재본부

• CTN 신문사 블로그
• CTN 네이버 블로그
• CTN 방송
• CTN 페이스북
• CTN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