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주 학생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했다. (사진제공 옥천교육지원청)

[교육/CTN]이기국 기자 = 이원초등학교(교장 이장건) 6학년 신동주 선수가 제22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학교 양궁대회에서 개인종합 1위를 차지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렸으며, 신동주 선수는 25m 1위, 35m 2위, 20m 2위를 기록해 총점
1,406점으로 개인종합 1위에 올랐다.

이로써 신동주 선수는 지난 전국소년체육대회 활약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전국 최강의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시상 후 신동주 선수는 "그동안 열심히 훈련해 온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 지도해주신 코치님과 늘 응원해 주신 선생님, 가족, 친구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새로운 목표를 향해 열심히 노력해서 최선을 다해 더 성장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장건 교장은 "신동주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것은 끈기와 노력의 값진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이원초등학교 양궁 선수들이 재능과 꿈을 마음껏 펼치며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기국 기자 leegikook@hanmail.net 연당 이기국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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