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6(금) 00:38
교육타임즈 지면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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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0회째를 맞은 ‘대학생이 간다’ 공모전은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현장 활동을 통해 농촌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기여해 온 프로그램이다.
올해 공모전은 천안시 농촌 지역의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층 인구 유입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10주년 성과 보고, 수상팀 아이디어 발표, 시상식, 농촌정책확산 대화마당 순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이학수 천안시 농업정책과장은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열정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농촌에서 도전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이번 기념식을 계기로 청년과 지역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농촌정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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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현수 기자 visso847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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