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강원도청 제공

[강원/CTN]고현준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9월 20일 속초 노학동 실내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별빛이 내리는 요가’ 행사가 약 20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감성적인 조명꽃 무대와 차분한 음악 속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문 요가 강사의 지도 아래 요가와 명상을 통해 내면의 평온을 찾는 시간을 선사하며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초보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관광객과 시민이 함께하는 힐링의 장이 되었다.

행사 전에는 ▲감성 프로필 사진 촬영 ▲별빛 타로 ▲무드등 만들기 ▲편백나무 아로마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핸드팬 연주 공연으로 행사의 시작을 장식하며 문화적 감동을 더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사지볼, 요가 양말, 속초 특산품 티각태각, 조명 장미꽃, 임산부·아동을 위한 짐볼, 강원상품권 등이 제공됐다. 다양한 협찬 경품도 마련돼 참가자들이 지역 경제와 문화를 함께 체감할 수 있는 자리로 거듭났다.

특히, ‘친절 관광지 속초’의 의미를 더하기 위해 속초시청년포럼과 위드속초가 운영한 무료 시식 공간은 큰 호응을 얻었으며, 속초의 따뜻한 환대를 직접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속초에서 열린 이번 ‘별빛 요가’는 친절 관광지로서 속초의 매력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는 따뜻한 미소와 세심한 배려로 방문객을 맞이해 지역의 관광 매력을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고현준 기자 xoghks06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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